• ▲ 정우택 새누리당 국회의원.ⓒ정우택 의원 사무소
    ▲ 정우택 새누리당 국회의원.ⓒ정우택 의원 사무소

    정우택 의원(새누리 청주 상당구 예비후보)가 14일 통합청주시의 도·농간 격차해소와 상생발전을 위해 농촌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주 상당구의 경우 통합청주시 출범에 따라 기존 상당구의 8개동과 함께 5개면이 포함되어 도·농간 상생발전이 제기돼 왔다.

    정 의원은 “농촌지역 활력제고를 위해 기업유치, 인력양성, 주거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정부의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 선정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은 지역사업 육성과 정주여건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소득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올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시범사업지로 선정될 경우 최대 80억원이 지원된다.

    이에 따라 정 의원은 상당구 농촌지역에 △생활환경개선, 공방 등 문화공간 확보 △문화 5일장 등 유통시설 개선 △공예․농촌체험 등 교육체험 △농특산품 특성화 사업 △감성축제 등 관광자원 개발 등 관광산업형 시범사업지 개발을 공약했다.

    정 의원은 상당구의 농촌지역인 5개면 중 한 곳을 시범사업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밝히며 활기찬 농촌프로젝트를 활용해 농촌활력의 거점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 의원은 △노후된 도로 개선 및 확장 등 교통망 개선을 통해 도․농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용․배수로 개선, 마을상수도 정비 등 농업기반시설 등을 확충해 농업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정 의원은 “농촌활성화는 도·농 통합과 상생발전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며 “농촌지역의 일자리 창출, 지역특화산업의 육성, 주거여건 개선 등을 통해 농촌활성화를 실현해 농촌지역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