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용한 새누리당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신용한 예비후보 사무소
    ▲ 신용한 새누리당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신용한 예비후보 사무소

    신용한 새누리당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예비후보가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를 흥덕구 전역에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범죄예방환경설계를 새로 짓는 건축물은 물론 원룸밀집지역과 야간 우범지역에도 확대·도입해 안전한 흥덕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범죄예방환경설계’는 아파트·학교·공원 등 도시생활공간의 설계 단계부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시설 및 수단을 적용한 도시계획 및 건축설계로 청주시에서도 지난 1월부터 종합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들어갔다.

    아울러 신 예비후보는 “경찰청의 자료에 따르면 청주시 관내에서 흥덕구의 범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며 “청주시의 용역이 완료되면 내년부터 흥덕구를 범죄예방환경설계적용 시범지구로 지정하고 우범지역 CCTV설치 및 여성귀가 안심스카우트제도 더욱 확대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