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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한 더불어민주당 보은·옥천·영동·괴산 예비후보가 12일 충북 옥천군 옥천읍 선거사무실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20대 총선 승리를 향해 본격 출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도종환·변재일·오제세·노영민 의원들을 비롯해 중소기업중앙회 임원들과 지지자들 500여명이 참석해 이 후보의 총선승리를 함께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 예비후보는 “군민들은 지난 4년 동안 우리 지역이 많이 발전될 것이라고 기대를 했었지만 아무런 발전도 없었다”며 “저를 국회로 보내 주신다면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중앙에 제대로 잘 전달하고 국회의원의 역할을 제대로 잘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농민과 서민의 아픔을 대변하는 이분들을 위한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며 “남부4군의 발전을 위해서 여러 경험과 역량을 갖춘 선량을 뽑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도종환 충북도당 위원장은 “이재한 후보는 오래전부터 부친 이용희 의원과 대학 학업을 통해 정치를 제대로 배우고 익힌 준비된 국회의원”이라며 “케네디 가문은 정치인 가문으로 오늘날까지 정치를 잘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나라와 지역경제가 제대로 잘 돌아가려면 중소기업이 잘 성장해야 한다”며 “이 후보께서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의 경험을 살려 국회에서 이를 잘 반영 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