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균-권태호 예비후보 ‘과거전력’ 진실공방 일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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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충북지역의 현역의원인 ‘정우택·이종배·박덕흠·경대수 의원’이 모두 단수추천을 받았다.

    또한 치열한 당내 접전을 벌이던 청주시 청원구는 오성균·김재욱 예비후보가 경선에서 맞붙게 됐으며 권태호·김현문 예비후보는 컷오프 됐다.

    새누리당은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한구)는 12일 4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하며 26곳의 단수추천 지역과 9곳의 경선지역을 확정했다.

    먼저 충북의 단수추천 지역은 △청주 상당 정우택 △충주 이종배 △보은·옥천·영동·괴산 박덕흠 △증평·진천·음성 경대수 등 현역 의원들이 모두 공천을 받았다.

    경선지역은 △청주 청원 오성균·김재욱 1곳이 결정됐다.

    청원구는 그동안 오성균 예비후보와 권태호 예비후보가 ‘과거전력’에 대한 진실공방을 벌이며 충북내 가장 뜨거운 지역구중의 한곳으로로 관심을 사기도 했으나 결국 두명으로 일단락 됐다.

    이날 확정된 새누리당의 경선은 다음주초쯤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