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환 예비후보 “지역 농산물을 애용 합시다”

김준환 새누리당 청주시 흥덕구 예비후보가 8일 옥산면 신촌리의 한 버섯농장을 방문해 일손을 도우며 농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농장주인은 “겨울철에 한 달 가량을 제외하면 매달 출하를 하는데 생산한 버섯들은 청주권 보다는 외지로 더 많이 출하하는 편이다”며 지역내에서 많이 팔리지 않는다고 하소연 했다.

김 예비후보는 “식품을 수송하는 거리가 짧아 더 신선하고 우리 지역 농민들의 경제에도 큰 보탬이 되는 로컬 푸드를 지역민들께서 더욱 애용하길 바란다”고 답했다.

또“흥덕구에서도 지속적으로 구청 주차장 등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지만 아직은 홍보가 부족해보였다”며 “생산자와 소비자들이 함께한‘흥덕구 생산자 및 소비자 교육’과 같은 로컬푸드 장려운동 등을 통해 도-농교류가 더 적극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