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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충북 진천군수 재선거 후보로 김종필 전 충북도의원이 선출됐다.
새누리당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장순경)는 23일 공천관리위원회를 열고 새누리당 김종필 전 충북도의원을 확정했다.
선출방식은 지난 12일까지 후보자 신청을 받고 15일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20일부터 21일 이틀간 여론조사경선을 치렀다.
경선여론조사는 진천군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으로 실시됐으며 경선과 관련된 모든 사항들은 후보자간 합의를 전제로 진행됐다.
이날 선출된 김 후보자는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진천군수 재선거에서 신창섭 진천군의장과 김동구 전 진천군의회 부의장이 도전장을 내밀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