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생활 목소리를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수렴해 공약화 직 대전시민을 위한 정책을 실현,생활정치정당 변화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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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육동일) 주관으로 이날 오후 2시부터 동구 원동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열린 현장정책 토크콘서트에는 김춘현 대전 다문화센터 원장, 최정상 국제시장 상인연합회장 등 10명의 시민패널과 시민 방청객 300여명이 참여해 각 분야의 실질적인 문제를 대변하는 시간을 가졌다.정용기 시당위원장은 시민 정책자문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뒤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대전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유능한 정당, 생활정치 보수정당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따라서 오늘의 현장정책 토크콘서트와 같이 실생활 목소리를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수렴해 공약화 하거나 정부 등에 개선할 부분은 개선토록 촉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정 위원장은 이어 △정부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으로 법 통과를 요청하고 있는 서비스산업발전법에 대한 야당의 발목잡기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대한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운영중단 조치를 전쟁불사론으로 치부하는 야당과 과학벨트 조성, 회덕 IC 건설 등의 공약을 지킨 여당 사례를 대비한 뒤, “이번 총선은 야당에서 회초리를 드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이어 기조발언에 나선 육동일 정책자문위원장은 “불평등의 갈등과 격차로 야기된 사회적 문제 제기와, 좌절과 분노를 넘어 희망을 마주할 수 있도록 오직 대전시민을 위한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시민패널인 김춘현 다문화센터 원장은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언어능력 습득이 떨어지는 경향이 돕기 위해 사회복지사의 추가 배치를 요구했고, 시각장애인 황수동씨는 정부 보조기구인 녹음기를 7년 만에 공급 받았다며 장애인 자립을 위한 조치에 더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정용기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최충규 수석부위원장, 김은선 차세대여성위원장, 박양주 서구의회 의장, 조성호·윤황식 서구의원, 강숙자 유성구의원, 박희조 사무처장과 곽영교, 윤석대, 진동규 예비후보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