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누리당 엄태영 예비후보ⓒ제천시
    ▲ 새누리당 엄태영 예비후보ⓒ제천시

    새누리당 국회의원 엄태영 예비후보(제천·단양)는 “민생 공약으로 주름살 깊은 서민의 고난과 지친 어깨에 따뜻한 위로를 주는 정치를 펼치겠다”며 여성과 청소년을 위한 공약을 밝혔다.

    엄 예비후보는 16일 보도 자료를 통해 “여성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살림살이를 넉넉하게 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여성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는데 방점을 두고 있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여성복지와 여성의 사회진출 보장을 위해 맞벌이 부부와 저소득 여성근로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여성에 대한 차별 철폐, 여성의 역할 확대 방안 등으로 차별화를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여성에 대한 구체적 지원책으로는 △여성취업지원센터 개설 △여성의 취업기회 확대 △영유아 주말 돌봄지원센터 운영 등 일과 가족의 양립을 위한 지원 체계 강화를 추진한다.

    영유아 보육 및 양육 정책과 관련해 영유아에 대해서는 국가가 책임지는 것을 모토로 △출산장려 지원금 대폭 확대 △보육시설 지원 확대 △보육교사 처우 개선 등을 제안했다.

    영유아를 위한 문화 공간 확보와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안정화를 꾀하고 지역 현실을 반영해 보육정책을 결정할 수 있도록 보육정책위원회 제도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도 표했다.

    청소년 일자리 등 고용 해법으로는 △비정규직 축소 유도 △연령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 추진 △취업지원센터 설립 △콘텐츠 산업과 벤처기업 육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엄 예비후보는 “제천에서 태어나 줄곧 고향을 지킨 토박이로서 살기 좋은 제천·단양 지역을 만들기 위해 이번 총선에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