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회도로 지정·국도 조기개통·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등 적극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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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설 연휴기간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원활히 대처하기 위해 5∼10일까지 국도 조기개통, 우회도로 지정 등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비상근무를 실시해 교통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지․정체 구간의 운전자에게 우회도로 안내 등 안전한 귀성길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국도1호선 평택∼천안(27㎞) 등 2개 구간에 우회도로 안내표지판(9개소 24개)을 설치했으며 도로 안전시설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쳤다.
대전국토청은 이번 설 연휴기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하여 현재 국도 건설공사가 진행되는 3개 구간 4.3㎞를 조기 개통한다.
조기개통 구간은 국도38호선 대산∼석문(당진시 석문면 삼봉리∼통정리) 3.3㎞, 국도34호선 진천∼증평1(진천군 초평면 용정리) 0.5㎞, 국도43호선 음봉∼영인(아산시 음봉면 송촌리) 0.5㎞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