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가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와 정보를 담은 소식지인 ‘함께하는 충북’을 발간하고 있는 가운데 함께 소식지를 읽을 구독자를 신규 신청 받는다.

    도정소식지 ‘함께하는 충북’은  지난 2010년 7월 창간돼 타블로이드 16면으로 제작, 월 1회 발간되며 도정‧의정 소식은 물론 각종 생활정보, 지역의 문화‧관광, 도민기고 등을 주요내용을 담는다.

    충북도 소식지에 대한 문의나 구독 신청은 충북도청 공보관실(043-220-2084, 89hjlee@korea.kr)을 통해서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시각장애인 등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점자‧음성변환용 소프트웨어(보이스아이 코드)를 도입해 보다 많은 도민이 불편함 없이 소식지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전달 소식을 도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을 통한 시각적인 효과도 높이기로 했다.

    SNS서포터즈와 도민홍보대사를 활용한 내고장 소식을 운영하고 독자 기고를 확대하는 등 도민참여 기회확대를 통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의 매개체로 소식지를 활용할 계획이다.

    충북경제 4% 달성을 위한 도내 우수기업 소개, 재테크 칼럼 등의 컨텐츠도 강화한다.

    그간 충북도는 도민에게 사랑받는 도정소식지 제작을 위해 편집자문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고품격 디자인 편집을 위해 인포그래픽 제도를 도입하는 등 효율적인 소식지 발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김선호 충북도 공보관은 “도정소식지를 통해 도민이 다양한 도정소식과 양질의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알차게 소식지를 만들겠다”면서 “많은 도민이 함께 구독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