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성균 국회의원 예비후보(새누리당·청원구)가 선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 예비후보는 28일 5일장을 맞은 오창읍 전통시장을 방문한 것을 비롯, 북부시장과 자연시장, 내수읍 전통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을 연이어 방문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 정책투어에 나서고 있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 예비후보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정취하고 제시된 의견들에 대해서는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정책 개발에 활용키로 했다.

    오 예비후보는 “잇따른 대형마트 및 기업형 슈퍼마켓의 진출로 인해 전통시장 상인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 며 “대부분 영세상인들이 모여 있는 전통시장의 보호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 고 피력했다.

    이어 그는 “그 동안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대책들이 많이 나왔으나 미흡했던 것이 사실” 이라며 “국회 차원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전통시장 살리기 정책 발굴 투어에 나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 예비후보는 지역 경제 살리기를 이번 선거 최우선 해결과제로 정하고 전통시장 투어를 비롯, 소상공인과 지역 업체 대표, 대학생 등과도 대화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