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대학·전국사립대학 다양한 교육현안 해결 총장들과 공동노력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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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대학교는 24일 이 대학 채훈관 총장이 충북지역대학총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채 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2016년 1월1일부터 중책을 맡게 됐다.
채 총장은 지난 2013년부터 7대 영동대 총장직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현재 전국사립대학교 총장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채 총장은 “충북도내 대학과 전국사립대학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 현안들을 해결 할 수 있도록 지역 및 전국 대학 총장들과 공동 노력하겠다”며 “특히 충북지역 총장들의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한편 충북지역대학총장협의회는 영동대를 비롯해 △강동대 △건국대 Glocal캠퍼스 △극동대 △꽃동네대 △대원대 △서원대 △세명대 △중원대 △청주교대 △청주대 △충북도립대 △충북대 △충청대 △충북보건과학대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 등 17개 대학이 회원대학으로 가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