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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3일자로 이임하는 김귀찬 대전지방경찰청장을 91번째 대전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권선택 시장은 23일 오후 2시 대전지방경찰청을 방문해 김귀찬 청장에게 명예 시민패를 수여하고 대전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면서 대전발전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역할을 당부했다.
김귀찬 청장은 지난해 12월부터 대전지방경찰청장으로 재직하면서출․퇴근길 정체교차로 해소를 위해 교통불편 신속 대응팀 운영, 사회 4대악 근절과 사회 부정부패 척결로 생활 속의 질서를 확립 등과 특히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 만들기’위한 치안행정을 펼쳐 왔다.
한편 경찰청은 23일자로 김 청장을 경찰청 보안국장으로 인사발령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