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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를 찾은 관광객 '89% 다시 오겠다'

관광지 10곳, 만 13세 이상 관광객 850명 대상 설문

입력 2015-12-10 15:18 | 수정 2015-12-10 15:40

▲ 충주 미륵대원지를 찾은 관광객들 모습.사진제공=충주시

충북 충주시는 '충주를 찾은 관광객 가운데 89%가 다시 찾고 싶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0일 밝혔다.

충주시는 관광객의 여행행태와 만족도 등 관광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관광객 유치와 관광관련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2개월에 걸쳐 통계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된 주요 관광지 10곳을 방문한 만 13세 이상 관광객 850명을 대상으로 지난 7∼8월에 이뤄졌다.

설문은 방문동기, 정보 습득경로, 교통수단, 여행만족도 등 15개 항목에 걸쳐 응답대상자가 직접 설문지를 작성해 기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관광객 10명 중 6명은 가족여행으로 충주를 방문했으며 여행정보는 인터넷과 SNS를 통해 습득(41.6%)했고 가족·친지 등 주변의 추천(24.9%)이 뒤를 이었다.

충주를 여행지로 선택한 이유로는 역사문화 탐방이 53.8%, 휴양·휴식 21.6%, 자연경관이 14.2% 순으로 나타났다. 
 
이동 수단은 81.6%가 자가용, 단체여행을 통한 관광버스가 11.5%다.

이용한 숙박시설은 콘도 및 펜션이 32%, 무박으로 다녀간 관광객은 24.1%다.

1인당 여행경비는 10만원 미만이 42.7%, 10∼30만원 미만이 40.7%로 나타났다.

만족도는 4.18점(5점)로 나타났으며 관광종사자의 친절성(4.54점), 자연경관(4.47점), 문화유산분야(4.37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쇼핑(3.25점)과 체험프로그램(3.62점), 먹거리 체험(3.67점)에서는 낮은 점수를 보였다.
 
주위 사람들에게 충주 여행을 추천할 의향이 있는 관광객은 89.3%, 충주 여행 전후 이미지 개선의 긍정적 비율은 90.8%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관광객 통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충주여행 서비스 어플 개발 등 관광객 유치와 관광관련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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