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직접 지역 여성 역사 자원과 스토리텔링 발굴한 사례 공유
  • ▲ 시민이 직접 만든 '충주여성이야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아온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 회원들.ⓒ충주시 제공
    ▲ 시민이 직접 만든 '충주여성이야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아온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 회원들.ⓒ충주시 제공
    충주시민들이 직접 만든 ‘충주여성이야기길’이 다른 지역 여성단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단장 김종란)은 24일 ‘충주여성이야기길’을 직접 찾아 독창적인 발굴 노하우를 직접 배웠다.
    기존의 관 주도 사업 방식에서 벗어나, 충주시 시민참여단이 직접 지역의 역사와 문화 속 숨은 여성 인물과 삶의 발자취를 조사하고 발굴한 ‘주민참여형 우수사례’를 현장에서 확인했다.
    이날 이은경 충주시 시민참여단장은 청주시 방문단을 대상으로 ‘충주여성이야기길’을 직접 안내하고 해설하며 ▲지역 여성 역사 자원 조사 과정 ▲현장 답사를 통한 콘텐츠 발굴 ▲스토리텔링 연계 과정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은경 단장은 “시민들이 직접 발로 뛰며 발굴한 ‘충주여성이야기길’이 타 지자체에 좋은 본보기가 된 것 같아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충주여성이야기길’을 시민참여형 걷기 프로그램과 스토리텔링 해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은 지난 2024년 7월 발족 후, 각종 사업 및 시책 발굴, 정책 제안 및 지역사회 전반에 대한 성평등 관점 모니터링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