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 취약가구에 월 1회 생필품 꾸러미 지원…별도 신청 없이 이용 가능
  • ▲ ‘그냥드림’ 사업 홍보 포스터.ⓒ보령시
    ▲ ‘그냥드림’ 사업 홍보 포스터.ⓒ보령시
    충남 보령시는 오는 12일부터 행복보령푸드마켓·뱅크와 함께 식생활 취약가구를 위한 ‘그냥드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실직과 휴·폐업, 거주불명등록 등 갑작스러운 위기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월 1회 2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은 행복보령푸드마켓·뱅크(원동1길 95) 내 별도 공간에서 매주 화·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는 1인당 최대 3회까지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첫 방문 시 체크리스트를 통해 지원 여부를 확인한다. 

    이후 방문부터는 공적급여 수급 및 사례관리 연계 상담도 함께 진행해 지속적인 복지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운영 시간 내 방문하면 누구나 도움을 받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한선희 시 복지정책과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안전망으로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부담 없이 방문해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