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축천·삼성천서 10월 15일 운영…K-POP·드라마 OST로 시민 볼거리 강화
  • ▲ 방축천 음악분수 모습.ⓒ세종시
    ▲ 방축천 음악분수 모습.ⓒ세종시
    세종시가 한류 문화를 접목한 음악분수를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방축천과 삼성천 일원에서 음악분수를 본격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음악분수는 기존 운영 방식에 한류 콘텐츠를 접목한 것이 특징으로, 시민 선호도가 높은 영화·드라마 OST와 K-POP 음악이 추가돼 보다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하루 1회로 오후 8시 30분부터 20분간 진행되며, 주말에는 오후 7시 30분과 8시 30분 두 차례 운영된다. 

    각 회차는 약 20분 동안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분수 공연으로 꾸며진다.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여부는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시민들은 매일 오후 4시 30분 이후 ‘세종시티앱’과 현장 전광판을 통해 공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권영석 시 환경녹지국장은 “시민 의견을 반영해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음악분수를 통해 도심 하천 공간을 문화 휴식 공간으로 활성화하고, 지역의 야간 경관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