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맛 3선’ 넘어 생활 미식으로 확장음식관광, 취향 아닌 ‘공공성’으로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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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약 6개월간의 심사과정을 거쳐 ‘대전 시민이 사랑하는 음식 8가지’ 지정.ⓒ대전시
대전시가 시민의 일상 음식에 도시의 정체성을 입혔다.또 ‘무엇을 먹느냐’가 아닌 ‘어떻게 사느냐’를 묻는 미식 정책으로, 음식관광의 방향 전환을 예고한다.22일 대전시는 약 6개월간의 과정을 거쳐 ‘대전의 맛 3선’에 이어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대전 시민이 사랑하는 음식 8가지’를 추가 지정했다.이번 지정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음식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음식문화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선정 음식은 국밥, 짬뽕, 삼계탕, 돌솥밥, 설렁탕, 숯골냉면, 대청호 민물고기매운탕, 구즉 도토리묵이다.특히 익숙한 한 끼를 도시 브랜드로 끌어올린 점에서 ‘생활의 재해석’이라는 의미를 갖는다.최동규 체육건강국장은 “대전의 맛 3선과 대전 시민이 사랑하는 음식 8가지를 함께 운영함으로써 대전만의 풍성한 미식 콘텐츠를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시는 시 누리집과 홍보 콘텐츠에 이를 반영해 음식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