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배우 110여 명 참여주호성 배우 특강으로 연기 실무 노하우 전달
  • ▲ 16일 충북 청주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열린 청주대학교 '2026 레디고 청주액터스 13기' 개강식. ⓒ청주대
    ▲ 16일 충북 청주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열린 청주대학교 '2026 레디고 청주액터스 13기' 개강식. ⓒ청주대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6일 충북 청주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2026 레디고 청주액터스 13기'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기초반 47명, 중급반 30명, 심화반 14명, 영화제작반 10명 등 시민 배우 100여 명이 참여했다.

    개강식에서는 배우 겸 감독 주호성이 특별 강연자로 나서 '연기,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자신의 연기 경험과 현장 노하우를 전달했다.

    레디고 청주액터스는 청주시 영상문화도시 정책과 연계한 시민 참여형 연기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영상 콘텐츠 제작과 연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660여 명의 시민 배우를 양성했다. 또 청주에서 제작된 영화와 드라마에 시민 배우 350여 명이 참여, 1억 2000여만원 규모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록했다.

    프로젝트 책임연구원인 김윤식 영화영상학과 교수는 "청주액터스는 배우를 꿈꾸는 시민뿐 아니라 문화로 소통하고 싶은 모든 시민에게 열려 있다"며 "참가자들이 문화예술 주체로 성장하고 지역 영상예술 발전의 중심에 설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