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건축 감성 담은 숙박 8동 10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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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은군 다문화마을. ⓒ보은군
충북 보은군이 속리산 자락에 조성한 '다문화마을'을 정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숙박시설 운영에 들어갔다.4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일 속리산면 동학로 572 일원에서 다문화마을이 개장했다.다문화마을은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자연 친화형 숙박시설로, 인도네시아·필리핀·베트남·태국·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의 건축적 특색과 분위기를 반영해 조성됐다.시설은 숙박동 8동 10실과 관리사무소, 야외 화장실 등을 갖췄다. 객실은 2~4인 기준으로 운영되며, 취사와 숙박에 필요한 기본 집기와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야외에는 바비큐 공간도 조성해 가족 단위 및 소규모 방문객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했다.군은 정식 개장에 앞서 객실 위생 상태와 안전시설, 이용 동선 등을 종합 점검하며 운영 준비를 마쳤다. 입실은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퇴실은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다.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된다.조병철 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 소장은 "다문화마을은 자연 속 휴식과 이국적 분위기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지속적인 시설 관리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속리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