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가치자람 홈페이지서 신청가능
  • ▲ 충북도청 전경. ⓒ충북도
    ▲ 충북도청 전경. ⓒ충북도
    충북도가 임산부 편의 증진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모바일 임신증명서 발급을 이달부터 온라인으로 본격 추진한다.

    도는 디지털 임신증명서 발급 사업을 도내 임신·출산·육아 종합 플랫폼인 가치자람을 통해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에는 민간 앱을 통해 발급됐으나, 앞으로는 가치자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모바일 임신증명서 발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임산부와 2026년 분만 예정자다.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 등 종이 서류 없이 이미지 파일 형태의 임신증명서를 내려받아 휴대전화로 사용할 수 있다. 기존 민간 앱을 통해 발급받았던 임산부도 동일하게 재발급이 가능하다.

    발급된 모바일 임신증명서는 임신진단일로부터 분만(예정)일 이후 6개월까지 도내 공공시설 163곳에서 운영 중인 임산부 패스트트랙과 전용 주차구역 이용 시 활용할 수 있다. 또 청남대와 조령산자연휴양림 등 주요 관광·휴양시설에서도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임신증명서는 '맘편한 태교패키지 지원', '군 지역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 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된다.

    곽인숙 도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가치자람을 통해 임신증명서 발급은 물론 다양한 임신·출산 정책 정보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