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화재 23% 증가…주택용 소방시설 전면 확대탄천면 119지역대 8월 준공 예정
  • ▲ 오긍환 공주소방서장이 지난 12일 상반기 지역 언론인과 오찬 간담회에서 주요 현안과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오긍환 공주소방서장이 지난 12일 상반기 지역 언론인과 오찬 간담회에서 주요 현안과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충남 공주소방서가 지난 12일 상반기 지역 언론인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과 중점 추진사업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방안전체험교실 연중 운영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확대 ▲겨울철 긴급구조 대응태세 강화 ▲탄천면 119지역대 이전 신축 등 핵심 사업 추진 현황이 공유됐다.

    지난해 소방활동 통계에 따르면 화재는 160건으로 전년(130건) 대비 23.1% 증가했고, 재산피해도 22억7500만 원으로 22.7% 늘었다. 인명피해는 6명(부상)이다. 

    반면 구조는 977건으로 11.9%, 구급은 6190명 이송으로 7.1% 감소했다. 생활안전 출동도 2287건으로 22.4% 줄었다.

    소방서는 올해 소방안전체험 교실을 연중 운영해 재난 가상체험과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한다. 

    지난해에는 31회 운영에 2478명이 참여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대상을 1만4924가구에서 5만3627가구로 확대할 계획이다. 설치율은 지난해 92%로, 올해는 100% 달성할 예정이다.

    겨울철에는 예비특보 단계부터 상황판단 회의를 가동하고, 금강변 고무보트 상시 배치와 24시간 CCTV 감시체계를 유지한다.

    탄천면 119지역대는 송학리 일원에 지상 2층 규모로 이전 신축 중이며,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공정률 25%를 보이고 있다.

    오긍환 서장은 "선제적 예방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