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2명 대상…10개 시·군 순회 출장 검진
  • ▲ 충북교육청 전경. ⓒ충북교육청
    ▲ 충북교육청 전경. ⓒ충북교육청
    충북교육청이 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하는 급식종사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폐암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도내 급식종사자 2222명을 대상으로 한다. 

    검진은 도내 10개 시·군을 직접 순회하는 찾아가는 출장 검진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지역 교육지원청과 교육도서관 등 접근성이 좋은 공공시설을 검진 장소로 활용해 현장 접근성을 높였다.

    검진 항목은 혈액 등 체액에 포함된 특정 단백질 수치를 측정해 폐암 위험 여부를 확인하는 종양표지자 검사로 실시된다. 

    검진 결과에 따라 2차 검진이 권고된 대상자와 희망자에게는 저선량 흉부 CT 촬영을 지원하고, 폐암 의심 판정을 받을 경우 추가 정밀검진까지 연계하는 등 단계적인 사후 관리도 추진한다.

    하재숙 충북교육청 노사정책과장은 "급식실 현장 근로자의 건강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