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2만4천 명↑, 출생아·청년 중심 ‘질적 성장’평균연령 최저·아동·청년·생산인구 비율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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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성구 최근 10년 인구구조 양적질적 성장 눈에 띄네 사진ⓒ유성구
대전 유성구는 12일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도 최근 10년간 대전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며 ‘젊은 도시’ 경쟁력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이번 인구 증가는 단순한 규모 확대가 아닌 출생아·청년 중심의 ‘질적 성장’이다.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유성구 인구는 2016년 34만 3222명에서 2025년 36만 7534명으로 2만 4312명 증가해, 증가율 7.1%를 기록했다.반면 같은 기간 대전시는 7만 3641명이 감소했고, 4개 자치구도 모두 줄었다.유성구는 2023년 이후 36만 명대를 넘어 급증세를 보였고, 최근 개발 감소에도 출생아와 청년 인구는 오히려 늘었다.출생아 수는 2023년 2414명에서 2025년 2574명으로 3년 연속 증가해 대전 5개 구 중 1위다.2025년 평균연령은 41세로 대전 평균(44.5세)보다 3.5세 낮은 ‘대전 최연소 도시’다.생산가능인구(73.6%), 청년 인구(23.7%), 아동 인구(16.1%) 비율도 모두 대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정용래 구청장은 “청년이 꾸준히 유입되고 아동 인구 비중도 높다는 점은 유성구가 현재와 미래를 함께 갖춘 인구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