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매독·엠폭스 등 주요 법정감염병 진단 역량 국가 인정
  •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모습.ⓒ충남도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모습.ⓒ충남도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법정감염병 진단검사 역량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감염병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감염병 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전국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숙련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으며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매독, 엠폭스(MPOX), 레지오넬라증,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 주요 법정감염병과 환경검체를 대상으로 병원체 검출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충남보환연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기준을 충족하며, 신종 감염병의 국내 유입과 지역사회 내 확산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진단검사 역량을 갖춘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정금희 원장은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검사를 통해 감염병을 조기에 차단하고,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