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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시 학습형늘봄지원센터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예비특수교사–특수학생 AI 디지털 튜터링’ 프로그램에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립공주대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공주시 학습형늘봄지원센터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예비특수교사–특수학생 AI 디지털 튜터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국립공주대 특수교육학과 예비특수교사 12명과 공주시 관내 초등학교 특수학생 12명을 1대1로 매칭해, 16주간 방과후 시간에 진행됐다.ChatGPT, Canva, CapCut 등 AI·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맞춤형 수업으로 특수학생의 디지털 역량과 학습 자신감 향상을 도왔다.현장 특수교사들은 학생들이 타자 연습부터 발표자료 제작, 영상 편집까지 수행하며 학습에 대한 불안이 줄었다고 평가했다.특히 한 학생이 AI 도구로 학교 축제 로고를 제작해 실제 교육과정에 활용된 사례는 자존감 향상으로 이어졌다.김송자 센터장은 “지역 거점 국립대학이 교육의 공공성을 실천한 의미 있는 사례”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