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복구·재능 나눔 봉사자 기려…우수 활동처 첫 인정전 세대 참여한 통합 봉사문화 확인…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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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자원봉사자 3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부여군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자원봉사자 3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자원봉사 문화 확산 의지를 밝혔다.8일 부여군에 따르면, 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4일 국악의 전당에서 ‘2025 부여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갖고 부여군수·군의회 의장·국회의원 표창을 각각 전달했다.수상자들은 재능 나눔과 재난 복구 등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친 이들로, 지역 공동체의 연대 정신을 보여줬다.특히 올해 처음 신설된 ‘우수 자원봉사 활동처 표창’은 봉사 기반을 지원한 기관의 공로를 공식 인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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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청소년부터 시니어까지 전 세대가 포함된 이번 표창은 부여군의 참여 기반 봉사문화 확산을 보여준다.박정현 군수는 “봉사자들의 헌신이 부여를 더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로 만들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자원봉사 가치가 지역 전반에 깊이 뿌리내리길 기대했다.한편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봉사 친화 환경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