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관리 체계 구축·교육·정책 연구 공로 인정… “지역사회 감염예방 강화에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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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선문대 간호학과 차경숙 교수.ⓒ선문대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간호학과 차경숙 교수가 감염병 예방 및 관리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지속적인 공로를 인정받아 ‘2025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차 교수는 국가 차원의 감염병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정부기관의 감염관리 실태조사와 감시체계 구축사업에 참여하며 감염병 관리 정책의 기반을 공고히 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특히 의료기관 간 감염예방 수준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감염관리 교육체계 및 표준지침을 개발하며 의료현장의 감염관리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오랜 기간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이사로 활동한 차 교수는 실무자 교육과 정책 연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왔으며, 의료소외지역과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를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감염관리 전문 인력 양성 및 지역사회 감염예방 실천에 힘써왔다.수상 소감에서 차 교수는 “감염병 예방과 관리는 국민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연구와 교육을 통해 더욱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감염예방 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선문대학교는 향후에도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