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까지 신청하면 7월분부터 소급 지급”전환기 출생아는 기존 출산장려금 1년간 유예 적용
-
- ▲ 부여군 출산육아지원금 안내 홍보물.ⓒ부여군
박정현 부여군수가 0세~만 8세 아동에게 최대 1000만 원을 지급하는 출산육아지원금을 지난달 27일 첫 지급했다고 밝혔다.4일 부여군에 따르면, 군은 신청을 완료한 981명에게 총 3억 8050만 원을 굿뜨래페이로 지원했고, 양육비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노린다는 전략이다.특히 지원 대상 아동 1386명 중 아직 신청하지 않은 가정이 많아, 오는 31일까지 신청하면 7월분부터 소급 지급된다며 적극 신청을 강조했다.또한, 제도 전환기(2025년 7월 14일~2026년 7월 13일) 출생 아동에게는 기존 출산장려금이 1년간 유예 적용된다.이들은 생후 0~11개월에 일시금 50만 원을 받고, 이후 △첫째 50만 원 △둘째 100만 원 △셋째 200만 원 △넷째 400만 원이 지급되며, 12개월 이후엔 월 10만 원이 지원된다.박정현 군수는 “출산육아지원금은 부여의 미래에 투자하는 정책이다”며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연말까지 꼭 신청해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