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와 협력… 상품권 추가 지원으로 186명 혜택학생·교사 동행형 구매 지원… 생활·정서 돌봄 효과 강화
  •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대전시교육청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이 겨울방학을 앞두고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강화한다. 

    3일 대전시교육청은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로부터 장보기 상품권을 추가 지원받아 총 186명의 초·중학생이 참여하는 ‘선생님과 최고의 하루II’ 장보기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생님과 최고의 하루’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며 생활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해 만족도가 높다. 

    특히 이번 지원 확대는 민·관 협력 기반의 교육복지안전망 강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승인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장은 “학생들이 따뜻한 응원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