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보조금 국비 5%p 상향…예산 절감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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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청 현관 모습.ⓒ세종시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산업통상자원부 평가에서 전국 시(市) 단위 중 유일하게 2025년 투자유치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산자부는 2일 광주에서 열린 ‘2025년 지방투자 아카데미’에서 세종시와 충남도, 전북도를 우수 지자체로 발표했다.세종시의 선정은 2012년 시 출범 이후 처음이다.산자부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9월까지의 투자유치 활동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실적 △투자수행 △사업이행 관리 △수혜기업 만족도 △비계량 항목 등 5개 분야를 종합 평가했다.이번 선정으로 세종시는 내년도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국비 지원 비율이 65%에서 70%로 상향돼 약 25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지역에 투자한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지원하는 제도다.최민호 시장은 “미래전략수도로 가기 위해 추진해 온 자족기능 확충 노력이 국가로부터 인정받았다”며 “투자경쟁력을 높여 더 많은 기업을 세종으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민선 4기(2022년 7월~) 출범 이후 47개 기업으로부터 3조 4088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산업통상자원부 평가에서 전국 시(市) 단위 중 유일하게 2025년 투자유치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산자부는 2일 광주에서 열린 ‘2025년 지방투자 아카데미’에서 세종시와 충남도, 전북도를 우수 지자체로 발표했다.세종시의 선정은 2012년 시 출범 이후 처음이다.산자부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9월까지의 투자유치 활동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실적 △투자수행 △사업이행 관리 △수혜기업 만족도 △비계량 항목 등 5개 분야를 종합 평가했다.이번 선정으로 세종시는 내년도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국비 지원 비율이 65%에서 70%로 상향돼 약 25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지역에 투자한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지원하는 제도다.최민호 시장은 “미래전략수도로 가기 위해 추진해 온 자족기능 확충 노력이 국가로부터 인정받았다”며 “투자경쟁력을 높여 더 많은 기업을 세종으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민선 4기(2022년 7월) 출범 이후 47개 기업으로부터 3조 4088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