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사회적협동조합 2곳 선정…내년 3월 천동 리더스시티에 개소맞벌이 가정 돌봄 공백 해소 기대…동구, 현재 7개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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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희조 구청장이 희망복지플러스·도담도담 사회적협동조합과 ‘동구 다함께돌봄센터 10·11호점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동구
대전 동구는 24일 박희조 구청장이 희망복지플러스·도담도담 사회적협동조합과 ‘동구 다함께돌봄센터 10·11호점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은 내년 3월 천동 리더스시티에 신규 센터에서 열렸으며,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구는 공개 모집과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호점은 희망복지플러스, 11호점은 도담도담 사회적협동조합을 최종 선정했다.운영기간은 개소일부터 5년이며, 센터는 △천동 리더스시티 4단지(10호점) △5단지(11호점) 주민공동시설 내에 문을 연다.박희조 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육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돌봄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동구는 현재 7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며 초등학생 대상 돌봄·놀이·학습·급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