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 공주시 웅진도서관이 19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표창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공주시
    ▲ 충남 공주시 웅진도서관이 19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표창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공주시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웅진도서관이 19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표창’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표창은 국립중앙도서관이 도서관 협력과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기관·개인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전국 4개 도서관이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91년 개관한 웅진도서관은 독서문화 기반 확충, 지역 도서관·학교·책방과의 협력, 정보 소외계층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의 요구에 귀 기울이며 독서문화 확산에 힘써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열린 문화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