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교 3,300명 대상…기초용어부터 피해 대처까지 체계적 예방교육내년 ‘청년집탐 프로젝트’ 본격화…현장 체험으로 주거안전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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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는 지난 17일 제일고에서 열린 고3 수험생 찾아가는 맞춤형 부동산 교육현장의 모습.ⓒ대전시
대전시가 수능 후 첫 임대차 계약을 앞둔 청소년들을 위해 한발 먼저 움직였다.20일 대전시는 전세 피해의 주요 대상인 사회초년생 보호를 위해 고3 학생들을 찾아가는 맞춤형 부동산 교육을 확대해 ‘스스로 재산을 지킬 힘’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회 강사들이 17일 대전 제일고를 시작으로 12월 5일까지 24개교 3300명을 직접 찾아가 △계약 기초용어 △단계별 유의사항 △피해 발생 시 대처법 중심 실무형으로 지난해보다 9개교 늘어 참여 폭을 크게 확대해 진행된다.특히 시는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조기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난 4월 지역 공인중개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연수교육에서도 전세피해 예방을 함께 다뤄 대응력을 높여왔다.또 내년부터는 ‘2026 찾아가는 청년집탐(探) 프로젝트’도 본격 가동한다.청년들이 실제 주거 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계약·생활 지식을 체험하며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강의가 아닌 현장 중심 학습이 특징이다.시범운영을 거쳐 2월부터 11월까지 순회교육을 진행하고, 이후 만족도와 효과 분석을 통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최영준 도시주택국장은 “전세피해가 사회초년생에 집중되는 현실을 직시해, 청년 맞춤형 실무교육을 지속 확대하며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