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위험성 평가서 514건 위험요인 확인376건 개선 대책 수립·이행, 선제적 안전 강화
  • ▲ 최충규 구청장은 12일‘2025년 대덕구 위험성평가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히고 있다.ⓒ대덕구
    ▲ 최충규 구청장은 12일‘2025년 대덕구 위험성평가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히고 있다.ⓒ대덕구
    대전 대덕구는 12일 최충규 구청장이 ‘2025년 대덕구 위험성평가 최종보고회’를 통해 구청과 산하기관 51곳에서 확인된 514건 위험요인 중 376건에 대해 개선대책을 수립·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안전기술진흥원이 수행했으며, 직원식당, 자원순환센터, 환경미화작업장, 도서관, 보건소 등 구청 산하기관에서 진행됐다.

    평가 결과 비품 정리 미흡, 안전수칙 미준수, 감전 위험, 유해물질 관리 부적정, 넘어짐·부딪힘 등 514건 위험요인이 확인됐다.

    대덕구는 위험 수준이 높은 376건에 대해 단계별 개선대책을 추진,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위험성 평가를 통해 확인된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