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전 정책 엑스포’서 행정 통합·5극 3 특대 등 미래 전략 논의시정 성과 공유·전문가 협력 기반 정책 설계 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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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장우 시장이 호텔 ICC에서‘2025 대전 정책 엑스포’서 행정 통합·5극 3 특대 등 미래 전략 논의 했다.ⓒ대전시
대전시는 6일 이장우 시장이 호텔 ICC에서 열린 ‘2025 대전 정책 엑스포’에서 대전·충남 행정 통합과 ‘5극 3 특대’, 민선 8기 핵심 정책 추진 방향을 정책자문단과 대전연구원 등과 함께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특히 이 시장은 “충남과의 통합을 통해 인구 357만 명, GRDP 197조 원 규모의 초광역 행정 체계를 구축해 충청권 전체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이날 행사에는 정책자문단 위원, 행정 통합 민관협의체 위원, 대전시 실·국장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주요 의제를 시정–전문가–연구기관이 함께 설계하는 협력체계로 확대할 계획이다.기조 강연에서는 최진혁 대전·충남 행정 통합 민관협의체 기획 분과장이 ‘미래지향적 행정 체제 개편’을, 최지민 지방행정연구원 5극 3 특대 연구지원단장이 ‘광역 연합 기능 강화와 제도적 기반 병행 전략’을 발표했다.이어 전문가들이 재정·행정 체계·중앙부처 협의 등 현실 과제를 짚었다.이장우 시장은 “정책 엑스포가 대전이 과학 수도이자 새로운 지방정부 모델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정책적 해법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년간 시정 발전에 기여한 최호택 정책자문단장과 5개 분과위원장(최종인, 윤준호, 김명준, 정문현, 박충화)에게는 대전광역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