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전웃다리농악전수교육관서 수강생 50여명 공연 대전 무형유산 웃다리농악 전통 계승과 전승 활성화 도모
  • ▲ ‘2025 웃다리농악 무형문화 전수학교 수강생 결과발표회’홍보물.ⓒ대전문화재단
    ▲ ‘2025 웃다리농악 무형문화 전수학교 수강생 결과발표회’홍보물.ⓒ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5일 오후 2시 원촌동 대전 웃다리농악 전수교육관에서 ‘2025 웃다리농악 무형문화 전수학교 수강생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3월부터 진행된 ‘대전 웃다리농악’ 교육과정의 마무리 무대로 마련됐다.

    특히 보유자 송덕수를 중심으로 수강생 50여 명이 농악의 기본 가락과 장단을 완성도 높게 재현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전통 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전통은 과거의 유산이 아니라 미래로 향하는 뿌리”라며 “이번 무대가 지역 전통을 잇는 새로운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