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친환경 아트소재로 헬스케어 융합형 뷰티 교육 선보여 학생 참여형 체험존 운영…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뷰티 플랫폼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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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대학교는 2025 산학협력 EXPO에서 ‘퍼스널컬러 기반 수제 네일아트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K-뷰티와 헬스케어의 융합 가능성을 제시했다. ⓒ뉴데일리
K-뷰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강동대학교가 ‘퍼스널컬러 기반 수제 네일아트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뷰티와 헬스케어가 결합된 교육 혁신 모델을 선보였다.◇ ‘미용을 넘어 건강까지’…산학협력으로 완성된 실습형 융합교육29일 대구 EXCO에서 열린 ‘2025 산학협력 EXPO’에서 강동대학교는 퍼스널컬러 분석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학생들은 개인의 색상 유형을 진단하고, 손톱 건강과 피부 안전성을 고려한 수제 네일아트를 직접 제작했다. 모든 제품은 무독성·친환경 소재로 완성돼 관람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김지혜 강동대학교 RISE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디자인 체험을 넘어 건강·위생·웰니스까지 아우르는 뷰티 교육의 진화형 모델”이라며 “K-뷰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뷰티’강동대학교는 퍼스널컬러 진단과 헬스케어 관점을 접목한 교육과정을 기획해, 학생들이 뷰티 산업 전반에 필요한 기능성 기술과 위생 관리 역량을 동시에 습득하도록 했다.
지역민 대상 체험 부스를 운영해 실습과 봉사가 결합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현장 감각을 높이고 주민들은 건강한 뷰티 서비스를 직접 체험했다.김 단장은 “강동대가 구축한 융합형 뷰티 교육 시스템은 앞으로 K-뷰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핵심 모델이 될 것”이라며 “교육·산업·지역이 함께 호흡하는 RISE형 대학으로 발전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