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통해 미니어처·ASMR 등 ‘감성 콘텐츠’ 눈길치타·김지연 협업 ‘수어 퍼포먼스’로 ‘나다움’과 ‘당당함’ 전해
-
- ▲ 계룡건설이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 ‘해볼계룡’ 화면 갈무리.ⓒ계룡건설
계룡건설이 유튜브를 통한 디지털 브랜딩 강화에 속도를 내며, 고객과의 새로운 소통 방식을 선보이고 있다.계룡건설은 공식 유튜브 채널 ‘해볼계룡’을 통해 미니어처 시리즈, ASMR, 유현준 교수와의 아이디어 공모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무엇이든 도전해볼계룡’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0년 개설된 채널은 건설사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젊고 다채로운 감각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구독자 4만2000명, 누적 조회수 1400만 회를 돌파하며 꾸준한 인기를 유지 중이다.계룡건설의 주요 현장을 색다르게 풀어낸 영상들도 눈길을 끈다.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 현장 중장비 레이싱 영상은 공개 한 달 만에 조회수 48만 회를 기록했고, 수원덕산병원 건설 현장 직원들이 참여한 댄스 영상은 85만 회를 돌파했다.또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1만3741개의 레고 블록으로 구현한 영상은 48만 회, 직장인 공감 콘텐츠 ‘K-직장인 어워즈’는 114만 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계룡건설은 31일 오후 마곡 D18-B 지식산업센터 신축 현장에서 진행된 래퍼 치타와 농인 아티스트 김지연의 수어 퍼포먼스를 ‘해볼계룡’을 통해 공개한다.이번 협업은 건설 현장의 소리를 활용한 비트에 랩과 수어를 결합한 형태로, ‘나다움’과 ‘당당함’을 주제로 한 사회공헌 메시지를 담았다.11월 7일부터 23일까지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해 총 40명에게 신세계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아티스트 인터뷰와 연습 과정 등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도 공개할 예정으로, 현장의 열정과 예술적 감성을 동시에 전할 계획이다.계룡건설 관계자는 “감각적인 영상을 통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했다”며 “단순한 홍보 채널이 아니라 창의적인 콘텐츠로 대중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는 브랜드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