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영상대학교가 최근‘한글 사랑거리 축제’에서 선보인 한글 기반 캐릭터.ⓒ한국영상대
    ▲ 한국영상대학교가 최근‘한글 사랑거리 축제’에서 선보인 한글 기반 캐릭터.ⓒ한국영상대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주현)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주최 ‘한글 사랑거리 축제’에서 만화웹툰콘텐츠전공 학생들의 한글 기반 캐릭터, 웹툰, VR 한글탐험 게임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수업을 지역 축제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세종시 대표 캐릭터 ‘충녕’을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한글 이야기 공모전 선정작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개발하고, 이를 웹툰과 VR게임으로 구현했다.

    참여 학생들은 황툰의 시각적 서사를 VR로 확장한 융합형 작품을 선보였다. 

    모든 콘텐츠는 비즈캡스톤(Biz-Capstone) 교육과정에서 제작돼 기획부터 전시까지 학생들이 직접 수행했다.

    성대훈 계열장은 “한글 사랑거리 축제는 세종의 상징성과 교육적 의미가 모두 담긴 행사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문화산업의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