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쓰는 물건, 장애인 일자리로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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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예총의 ‘가치 나눔 기증 캠페인’홍보물.ⓒ대전예총
대전예총이 굿윌스토어와 손잡고 ‘가치 나눔 기증 캠페인’을 시작했다특히 안 쓰는 생활용품을 기증하면 장애인 고용과 직업 훈련 지원에 쓰이며,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30일 대전 예총에 따르면 이번 기증 캠페인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임직원과 지역 예술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 문화를 확산한다.기증품은 의류, 가방, 신발, 도서, 소형가전 등 생활용품 전반으로, 굿윌스토어에서 재판매된다.수익금은 장애인 고용 창출과 직업 훈련에 사용되며, 기증자는 기부금 영수증과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기증 참여 문의는 대전예총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성낙원 회장은 “예술은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힘이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뜻깊은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예총은 앞으로도 예술 기반 ESG 캠페인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문화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