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니어그램과 주역 결합한 소통 혁신서 류지연 교수·김영한 작가, ‘소통을 디자인하다’ 출간
  • ▲ 류지연 교수와 김영한 작가가 공동 집필한 신간 ‘소통을 디자인하다’.ⓒ위로북스
    ▲ 류지연 교수와 김영한 작가가 공동 집필한 신간 ‘소통을 디자인하다’.ⓒ위로북스
    류지연 교수와 김영한 작가가 공동 집필한 신간 ‘소통을 디자인하다’(위로북스)가 출간됐다. 

    특히 서양의 성격이론 ‘에니어그램’과 동양의 지혜 ‘주역’을 결합해 인간관계를 해석한 ‘소통 실천서’로, AI 시대 맞춤형 대화법을 제시한다.

    ‘성격이 자본이다’의 류지연 교수와 ‘총각네 야채가게’의 김영한 작가가 의기투합해 만든 이번 책은 AI 분석 시스템 ‘ChatGPT’와 ‘GAMINI’ 데이터를 활용, 인간의 관계를 7단계 로드맵으로 시각화했다.

    류 교수는 “소통 디자인 7스텝은 감이 아닌 설계로 소통을 바꾸는 새로운 접근법이다”며 “AI 심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갈등과 조화의 지점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책은 단순한 대화 기술을 넘어 상대의 성격과 감정을 이해해 메시지를 설계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또 부부, 연인, 직장, 부모 자녀 등 다양한 관계의 사례를 담아 실용성을 높였다.

    위로북스는 “연결의 시대지만 마음의 소통은 사라지고 있다”며 “이 책은 인간 본질을 회복하는 심리 설계도이자 소통 철학서”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