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형 글로컬대학 지원전략’ 마련 필요성 강조 유보통합 안정 추진·급식 파업 대응책 모색
-
-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9일 시의회에서 지역대학 경쟁력·유보통합·급식 정상화를 논의했다.ⓒ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9일 소통실에서 ‘2025년 교육분과 의정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 유보통합 추진, 학교급식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참석자들은 충남대·공주대 통합 글로컬대학 본지정 선정을 계기로 ‘대전형 글로컬대학 지원전략’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했다.또 유보통합(유아·보육 통합) 정책의 지역 실행 방안을 점검하며 안정적 재정 확보와 전문 인력 확충이 중요하다고 밝혔다.아울러 최근 일부 학교의 급식 파업 사태에 따른 대책으로 비상 급식 매뉴얼 구축, 조리원 근무 환경 개선 및 인력 보강의 필요성도 논의됐다.이금선 위원장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대학 경쟁력, 유보통합 안정화, 학교급식 문제 해결을 위해 의회와 현장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이날 회의에는 이금선 위원장을 비롯해 김민숙 위원과 남궁선혜·권오철·최민구·오석태·김란숙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