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씨패밀리×편식공장 협업, 관광 기념·선물 시장 겨냥대전시, 지역 캐릭터와 로컬기업 연계한 로컬브랜딩 강화
  • ▲ 이장우 시장은 누룽지에 바삭한 식감과 귀여운 캐릭터를 담은 ‘꿈돌이 누룽지’를 출신한다고 밝혔다. ⓒ대전시
    ▲ 이장우 시장은 누룽지에 바삭한 식감과 귀여운 캐릭터를 담은 ‘꿈돌이 누룽지’를 출신한다고 밝혔다. ⓒ대전시
    대전시가 누룽지에 바삭한 식감과 귀여운 캐릭터를 담은 ‘꿈돌이 누룽지’를 출신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대전관광공사, 티엔알컴퍼니(주)와 함께 꿈돌이 누룽지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캐릭터와 전통 과자의 만남으로 관광과 상권, 일자리까지 선순환하는 로컬브랜딩 전략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도시브랜드 IP ‘꿈씨패밀리’를 일상 식문화와 접목해 기념·선물형 간식을 개발·유통하고, 관광 소비 촉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 로컬기업과의 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출시되는 ‘꿈돌이 누룽지’는 누룽지 특유의 담백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살리면서, 꿈씨패밀리 세계관과 ‘꿈돌이’ 캐릭터를 담은 박스 패키지로 수집·선물 가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편식 공장은 대전 동구 기반 전통 과자 브랜드로, 쫀드기·꽈배기·곡물과자 등 ‘옛 간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왔다.

    또 공식 채널을 통해 보리·쑥 등 우리 곡물 기반 제품을 선보이며, 간결한 성분과 부담 없는 용량·구성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 “누룽지처럼 누구나 즐기는 일상 먹거리에 지역 캐릭터와 로컬기업의 정성을 더해, 관광과 상권, 일자리를 함께 키우는 선순환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대전의 로컬브랜딩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대전에서만 가능한 경험’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꿈돌이 누룽지’는 11월 중 꿈돌이와 대전여행, 꿈돌이 하우스, TJ마트 등 대전 내 공공 판로처와 편식공장 공식 홈페이지에서 우선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