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의 달 맞아 가족·이웃에 ‘칭찬과 감사’ 전파한효진 전 직원 참여, 1만여 명 시민 대상 홍보
  • ▲ ‘칭찬·감사 캠페인’에서 한효진 전 직원이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한효진
    ▲ ‘칭찬·감사 캠페인’에서 한효진 전 직원이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한효진
    한국효문화진흥원(한효진)은 ‘칭찬·감사 캠페인’이 현대 효실천 방법으로 ‘칭찬과 감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효 문화 확신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됐고, 지난 5월 가정의 달과 10월 효의 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27일 한효진에 따르면 이날 10월 효의 달을 맞아 진행한 ‘칭찬·감사 캠페인’을 대전역에서 마지막 일정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일상 속 효 실천과 감사·칭찬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달 캠페인은 매주 월요일 △시청역 △유성온천역 △대전역에서 출근 시간대에 진행됐으며, 한효진 전 직원이 참여해 약 1만여 명 시민에게 홍보물과 함께 칭찬과 감사의 의미를 전했다.

    시민들은 “작년에도 출근길에 캠페인을 보고 오랜만에 부모님께 전화를 드렸던 기억이 있다”며 “잊고 있던 효를 상기할 수 있었다.”라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김기황 원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족과 이웃을 돌아보며, 칭찬과 감사의 한마디를 전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효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