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공원서 열린 ‘2025 대전십무’ 참석, 지역 예술 지원 의지 밝혀 “대전시의회, 시민 삶 속 문화예술 뿌리내리도록 적극 지원” 강조
  • ▲ 조원휘의장이 유림공원서 열린 ‘2025 대전십무’에 참석해 지역 예술 분야에 대한 지원 의지 밝혔다.ⓒ대전시의회
    ▲ 조원휘의장이 유림공원서 열린 ‘2025 대전십무’에 참석해 지역 예술 분야에 대한 지원 의지 밝혔다.ⓒ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지난 26일 유성구 봉명동 유림공원에서 열린 ‘2025 대전십무’ 공연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

    27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주관했고, 대전의 역사·자연·인물을 춤으로 형상화한 열 개의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대전의 정체성과 정신을 예술로 표현하며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행사에는 주요 단체·기관장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사를 시작으로 ‘본향’, ‘계족산 판타지’ 등 10개 작품이 무대에 올랐다.

    조원휘의장은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와 사람, 도시의 감성을 예술로 담은 소중한 문화유산이다”며 “시의회는 지역 예술이 시민의 일상에서 살아 숨 쉬도록 적극 지원하고, 전통과 창의성이 어우러진 문화도시 대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