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MICE 인프라 벤치마킹으로 대전형 체험형 프로그램 모색민·관 협력 강화로 지속가능한 MICE 산업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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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관광공사는 20~21일 ‘2025 대전 MICE 전략 워크숍’을 통해 대전형 MICE 산업 경쟁력 강화와 체험형 프로그램 개발 방안을 모색했다.ⓒ대전관광공사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20~21일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사이언스 국제회의 복합지구 협의체를 대상으로 ‘2025 대전 MICE 전략 워크숍’을 개최하며, 대전형 MICE 산업 경쟁력 강화와 체험형 프로그램 개발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22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대전 MICE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지역 간 교류 확대, 산·학·연·관 네트워크 고도화를 목표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고양 국제회의 복합지구 △유니크베뉴 원마운트 △고양꽃전시관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을 방문해 시설 운영과 민·관 협력 모델을 확인하고, 꽃 비빔밥 만들기·화관 제작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했다.특강에서는 MICE 산업의 경제적 가치와 지역 산업 동반 성장 방안을 소개하고,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산업별 현황 공유와 지속가능한 대전 MICE 산업 육성 아이디어를 나눴다.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는 4개 분과 82개 회원사가 활동하며, DCC를 중심으로 11개 협의체가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김용원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워크숍은 타 지역 MICE 인프라를 체험하며 대전 MICE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민·관 협력으로 대전을 글로벌 MICE 허브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