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탄진IC 교통 분산·물류 효율 향상 기대 –대전시·한국도로공사 62억 공동투자 결실 –
  • ▲ 오는 23일 상서 하이패스IC 개통 안내 홍보물.ⓒ대전시
    ▲ 오는 23일 상서 하이패스IC 개통 안내 홍보물.ⓒ대전시
    대전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신탄진휴게소 내 ‘상서 하이패스 나들목(IC)’을 개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통으로 북부권 주민들의 고속도로 진출입이 빨라지고, 신탄진IC 교통 분산과 물류 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

    상서 하이패스IC는 2023년 11월 착공해 총사업비 62억 원을 대전시와 한국도로공사가 절반씩 부담했다.

    시 관계자는 “상서 하이패스IC는 북부권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다”며 “추후 회덕IC 개통 시 효과가 더욱 커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패스 전용으로 운영되며 4.5톤 이상 차량은 이용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