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0시 축제서 첫선… SNS 입소문 타고 전국적 인기 자활청년 손끝에서 탄생한 지역 상생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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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돌이 호두과자, 출시 두 달 만에 매출 1억 2천만 원을 돌파했다.ⓒ대전시
대전시는 21일 대전의 새로운 명물 ‘꿈돌이 호두과자’가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매출 1억 2000만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특히 대전 0시 축제에서 첫선을 보인 뒤 시민들의 호응과 SNS 입소문을 타며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이번 제품은 대전시와 대전광역자활센터, 자활청년 사업단 ‘중구 호두과자 제작소’·‘서구 꿈심당’이 함께 만들었으며, 축제 기간 9일 동안 9,400여 박스가 판매되며 조기 품절 사태를 빚었다.시 관계자는 “중구 호두과자 제작소는 한화이글스 경기장 인근에 위치해 외지인 방문코스로 부상하면서 판매 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꿈돌이 호두과자’ 현재는 4구·10구·20구 구성으로 확대 출시돼 답례품·단체 주문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택배 주문도 꾸준히 증가 중이다.또 크리스마스 이벤트 등 시즌별 콘텐츠를 통해 ‘꿈돌이 호두과자’를 대표 지역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