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심장”…대전시 전폭 지원 약속농축수산물 환급행사 등 실질적 활성화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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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장우 시장이 20일 전통시장 살리기 위해 28개 상인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대전시
대전시는 20일 이장우 시장이 옛 충남도청에서 지역 내 28개 전통시장 상인회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이 아니라 지역공동체의 중심이자 지역경제의 버팀목이다”며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축수산물 환급행사 등 상권 회복을 위한 구체적 방안이 논의됐으며, 대전시는 상인들의 애로사항 해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한편, 대전시는 내달 14일 상점가‧골목형상점가 79개소 상인회를 대상으로 추가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